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및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인 ‘2024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8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식전공연 ‘판타스틱 버블 공연’에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참가해 신명나고 생동감 있는 기념행사로 시작됐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면서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의 탄소중립실천 서약서 작성,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 환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탄소발자국 조형물에 환경의 날 시민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green)다” 퍼즐을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맞추기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실천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한, 기부받은 가정 내 미사용 텀블러 700개와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열로 키운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꽃 1,000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텀블러&꽃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나눔
인천광역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7전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를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1분간 진행되는 동안 조총 21발이 발사됐다. 이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념공연, 참석자들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69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천시는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위문금을 지급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레디 코리아 훈련은 신종‧복합 재난의 발생과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실제 상황 중심의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항공기 관련 복합 재난 위험에 대비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천공항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등 21개 기관 약 3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승객용 버스와 충돌한 후 화재와 폭발이 발생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상황전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초기대응 △사상자에 대한 구급 및 의료 지원, △구호물자 제공 및 피해자·유가족 지원 △상황종료 후 공항시설물 복구 등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사를 포함한 참여기관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 위기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 장애인 1:1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1:1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은 물리치료사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보건소로 방문한 장애인의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자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도구와 운동책자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자가 운동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내용은 뇌졸중 장애인의 근력향상을 위해 세라밴드를 이용한 재활운동, 마사지볼을 활용한 근육이완 운동, 손악력 향상 등을 위한 맞춤형 운동이다. 본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5)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신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5월13일부터30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고, 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책위에서 승인이 의결됨에 따라 13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지역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당협위원장으로는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연수구을 김기흥, 남동구갑 손범규, 남동구을 신재경, 부평구갑 유제홍, 부평구을 이현웅, 계양구갑 최원식, 계양구을 원희룡, 서구갑 박상수, 서구을 박종진, 서구병 이행숙 등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속적으로 당원협의회별 인재 영입 및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단5동 오류왕길동체육회(이하 오왕체육회)가 지난 1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검단농협, (주)DK아시아 등의 후원으로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한효국 오왕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장창덕 검단5동장, 황순형 서구체육회 회장, 김기붕 검단체육회 회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조재만 (주)DK아시아 대표,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전현직 시·구의원,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운영 라인댄스와 전년도 다재다능분과에서 개최한 문화예술제에 대상을 수상한 밸리댄스(조여원 학생팀)로 축하무대에 이어 오왕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과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류왕길동 35개통을 3개(A,B,C) 팀으로 나눠 한궁, 애드벌룬굴리기, 4인 5각 경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풍선불어 높이세우기, 400m 혼성계주 등 신나는 경기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효국 오왕체육회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 노인 가구 등 저소득가정 70세대에 계절김치(열무김치 5kg)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여름철 저소득층의 부식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영순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김치를 받으신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덕 오류왕길동장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단지역 민간 환경단체인 ‘검단그린회’가 출범한 가운데, 검단지역 수질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 환경 교육 및 홍보, 오염물질 감시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01월 민간 환경단체로 출범한 ‘검단 그린회’는 김성용 사무국장을 비롯해 4명의 자문위원과 39명의 정회원을 포함한 총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의 조직인 청소년 봉사대원 44명과도 연계해 활동중이다. 아울러 환경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주경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연대 박사와 이순학 인천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검단그린회는 검단관내 ▲당하공원, ▲나진포천, ▲가현산, ▲백석산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환경정화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임종현 회장은 앞으로 지구 미래환경을 책임질 청소년 자원봉사대를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 환경보호 활동 생활화 등을 위해 청소년 교육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종현 검단 그린회 회장은 “검단일대에서 이미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으나, 현제는 활동범위를 확대해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생태교란식물제거, EM 흙공 만들기 등의 활동들을 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환경인 기후변화
인천서구 검단신협(이사장 이형수)은 최근들어 검단지역아동센터와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단신협의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6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 신협 견학, 용돈관리 및 물물교환, 직업체험활동, 다이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이형수 검단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ㆍ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청 아동행복과 직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시 서구지부를 비롯한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 등 단체의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열무 얼갈이 계절 김치’ 100단을 담가 아라동 및 서구 관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로,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작으나마 정성으로 빚은 계절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