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의 출판기념회가 인천시민과 국민의힘 당원 및 당직자,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 5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유정복, 안상수 전ㆍ현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과 광역, 기초의원,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군구 단체장,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인천시민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고,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등 굵직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도 이어져, 15년 사무처 당직자로서의 관록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전성식 저자는“10대 때 은퇴하신 아버지를 따라 강화도에 터 잡은 후, 인천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니며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35년 가까이 함께 돕고 대포 한잔 기울이던 이웃과 15년간 사무처에 몸담으며 함께했던 많은 동료와 당직자, 인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던 시민단체 활동가 등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께, 작가로서 부끄러운 졸고를 소개하게 됐다”며, “오늘의 전성식을 빛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전성식이 여러분을 빛나게 하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한나라당 시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독일의 드론시장 리서치 전문회사인 Drone Industry Insights(이하 DroneII)가 발표한 23년도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전년도 14위에서 5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론배송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파블로항공은 ▲‘대중 인지도(public awareness)’와 ▲‘기업 규모 및 성장(company size and growth)’ 지표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대중 인지도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파블로항공은 언론 보도, 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드론배송 서비스와 기술적 우수성에 대해 대중은 물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기업 규모 및 성장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운영 기체 수, 서비스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국내 최초로 편의점 물품 드론배송을 상용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앞으로도 펼쳐 나가겠다”면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결의가 담긴 포부를 밝혔다. 김청장은 이어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동구를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새해 비전도 제시했다. 우선,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학교에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1인 1악기, 1인 1스포츠 예체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화도진·화수부두·배다리 축제 등의 특색과 역사성을 살려 동구의 축제를 전국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비젼으로 ‘함께 잘사는 안전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위기가구발굴단 운영과 함께 위기가구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 구강의료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육아종합지
인천시 남동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인 전성식 前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오는 5일(금요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1층에서 ‘전성식의 앤솔로지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연다. 전 前 사무처장이 펴낸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지금의 전성식을 만들어왔던 추억과 낭만, 지식인으로서의 고뇌, 인천에 대한 애정과 죽을 때까지 살아갈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 또한 이 책에는 인천 정치 1번지이면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의 중심인 남동구에 대한 비전이 담겨있다. 전 前 사무처장은 “오랫동안 정당 사무처 경험을 뒤로하고 책을 통해 정치적 소신과 다짐, 그리고 남동구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당원의 응원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성식 前 사무처장은 공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9년 당 사무처에 발탁돼 줄곧 인천에서 조직팀장 등을 역임했고, 중앙당 조직국 부장과 서울시당 조직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초,
<경인뉴스통신>민선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한지 벌써 3년차를 맞는 가운데 2024년 새해가 밝았다. 그동안 박청장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돌봄 환경 구축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남동산단 체질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결과 인천시 군·구 종합평가 '대상',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의 성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인천 시·군·구 중에서 유일하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박종효 구청장을 만나 그간의 실적과 새해 설계를 들어봤다. 1. 2023년 남동구의 주요 성과는?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구민 7천 500여 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고, 정책적으로 정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했습
김포골드라인 철도망 학운연장선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오류역과 연결하는 계획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31일 경인뉴스통신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젼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철도 수송분담률 향상, 철도접근성 개선 등을 목표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반영된 철도망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AGT), ▲용인선 광교 연장(경전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중전철), ▲판교오포선(경전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곧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중전철) 등 12개 노선에 104.48km이다. 이같은 계획안은 내년 2월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중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에게 관심을 끄는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선으로, 최근 이 지역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오류역을 중심으로 역세권개발에 나서면서 학운연장선이 연결될 경우 이 역세권
27일 국힘 인천시당은 논평을 내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구속 후 세 차례에 걸친 검찰 출석 통보에 불응하고, 26일 검찰에 처음 출석했지만 정치보복 운운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송대표가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국힘 시당은“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당사자들이 돈을 주고받은 정황을 구체적으로 자백했고, 그중 일부는 구속까지 된 마당에 ‘정치보복 수사, 기획 수사’라고 표현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또 시당은 “셀프 출석을 강행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던 송 전 대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의아하고, 아마 본인으로 인해 민주당 총선패배의 불랙홀이 되고, 인천이 민주당 정치인의 무덤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해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태도는 정치가 국민 위에 군림할 때, 자신과 자당의 이익을 우선할 때나 할법한 발상이며, 국민은 돈봉투 전당대회에 오간 돈의 출처와 누구에게 살포됐는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국민 두려운 줄 안다면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을 이실직고 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당은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까지 지낸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5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수송로 인근 왕길동 사월마을 개발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오류역 앞 역세권 개발이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인천시 계획인구를 축소하려하면서 이들이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25일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 주민들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일까지 국토교통부 도시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안) 주민의견 공람을 실시하고, 현재의 인천시 2040 계획인구를 330만명에서 295만명으로 축소하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인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오류왕길동 미래발전협의회, 검단오류역세권 개발사업추진위원회, 사월마을도시개발추진위원회 등이 이같은 국토부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지침 변경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는 청원서(1,300여명)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들 주민들은 “지난 1992년부터 30여년간 환경피해 고통을 받아왔고, 2025년부터 매립이 사용이 종료돼 2년 후면 각종 환경규제에서 벗어날 인천 북부권 지역에 인천시가 종합개발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의 요구로 사월마을과 오류역세권개발이 본격 추진을 앞둔 시점에 이같은 국토부의 조치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인천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과 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대표 박혜정)가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등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가습기 피해 단체와 피해자들은 송운학 대표와 김선홍 회장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가습기 살균제참사관련 토론회와 간담회를 열어 정책제안, 청원, 고발 등 약 120여 회에 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두사람 외에도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약 80여 편에 달하는 칼럼 기고와 인터뷰, 약 300여 회에 달하는 기사 보도를 통해 피해자 중심의 참사 해결을 위해 헌신을 한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언론에 알려지고 무려 12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1,839명이 사망하고 7,88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건국 이래 단일 사건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가져다 준 참혹한 대형 환경참사로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