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토요일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지역당원들과의 소통방식으로 지역봉사활동을 선택하여 그 첫번째로 부평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등을 돌며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당협위원장과 시, 구의원을 비롯한 책임당원 약 150명이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을 주도한 유제홍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의 당원들에게 문자나 SNS를 통해 홍보나 부탁의 말씀만 드렸지,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손을 잡고 함께 땀 흘리며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갖지 못해 마음이 불편했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진정성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당원은 "여러가지 불편한 작금의 정치상황 속에서 지역에서나마 봉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 짝수달마다 지역봉사를 추진키로 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건축공사 21개 현장의 공사관계자 및 해당 시공사 본사 계약담당자 등 44명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시공사들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건설협회의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참여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업체 참여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인천지역 전문건설협회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1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 예방 관리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상 소방차, 궤도형 배연 로봇, 연기차단 커튼을 구매해 지하공간의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1,682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안전(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보조)자 4,736명을 대상으로 전체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안전한 충전을 위해 충전시설의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지난 12일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급속충전기의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충전사업자들과도 협의를 통해 이 방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하 2~3층 이하에 설치된 일반 완속 충전기를 지상 또는 지하 1층으로 이전하여 화재예방형 충전기를 설치하는 경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동구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조감도 > 인천시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하여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이 지원되고, 건축규제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14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곳의 후보지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인천시가 단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주거재생혁신지구 1곳 별도) 이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동구에서 비어 있던 공장을 매입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덕분이다. 또한 인천시의 신속하고 적극
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교통 등 8개 과제에 적용하기로 하고, 이르면 연말부터 활용한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8개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단순 반복성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시스템 구축 중이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발굴을 추진해 총 14개 부서 26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내부 검토와 사업자 컨설팅을 거쳐 최종 8개 과제(교통, 환경, 건설, 총무, 자치행정 분야 등)를 확정했다. 예를 들어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업무의 경우 업무자동화 도입을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추진했던 단순 반복 작업 시간이 기존 3천200분에서 300분으로 90% 이상 단축된 것은 물론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업무자동화 과제는 행정안전부 지역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는 지난 26일(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충남 보령의 원산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사 대표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섬 주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용 의료기구) 20대를 직접 기부했다. 이후 3사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기술인력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ED 조명등 교체 및 전기설비 수리 등 총 5가구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결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한전산업이 단순한 전력사업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각각 지난 6월과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각 사의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강화군 현안을 전달하고, 강화군 관련 예산 확보를 강력 건의했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1만㎡ 미만의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강화군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 강화군 관련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전달한 건의서에는 1만㎡ 미만의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필두로 ▲강화~서울(강남 등) 직행버스 노선 신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지하철 강화연장 ▲강화~계양 고속도로 및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지원 등이 담겼다. 강화군 현안을 전달 받은 정해권 의장은 “인천에서 강화군이 얼마나 특별한 지역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각별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박용철은 인천시·시의회와 가장 소통이 원활한 후보”라면서 “인천시·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강화군 현안 해결과 예산를 확보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읍 출신인 박용철 예비후보는 제6·7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중인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강화발전을 위한 3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과 ‘서도연도교 신속 추진’ 등이 담겼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3차 공약으로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 및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서도연도교 신속 추진 ▲서구 거첨도~김포 초지대교 도로 조기 확장 ▲해안순환도로 조기 착공 및 완공 ▲군도 17호선(인산 삼거리~석모대교) 확장 등을 제시했다.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은 삼산면 지역뿐만 아니라 강화군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지만 지난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서 ▲석모도 관광리조트 개발 ▲삼산면·서도면 관광단지 ▲석모도 해양 헬스케어 힐링섬 조성 사업 등이 제외되면서 상당 부분 동력이 상실된 상황이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을 위해 민자 유치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또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서도연도교를 신속 추진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해안둘레길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조성해 서도면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외에도 박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을 비롯한 5대 지역언론사, 후원자 및 기업·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