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8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의원,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심정구‧이경재‧이윤성‧조진형‧황우여‧안상수 前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홍일표‧박상은 前 의원과 최순자 前 인천대 총장, 박운규 前 인스파월드 대표가 맡기로 했다. 총선 예비후보들을 공동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당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지역 내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현역 인천시 의원과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조직본부(본부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와 지역발전기획단(단장: 김미연 기초의원협의회장)을 출범시켰다. 이외, 각 분야에는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이근학) 및 여성본부(본부장: 박판순), 청년 본부(본부장: 전우일), 홍보본부(본부장: 허 준‧최준용), 정책본부(본부장: 김두환‧서정호), 직능본부(본부장: 김세현‧박창호‧백석두), 부정선거감시단(단장: 이한형), 법률자문지원단(단장: 고가영‧이단비‧최종수)을 구성했으며, 대변인단으로는 고주룡, 최종수, 허제강 대변인
과거 공영방송 기자, 뉴스 앵커, 정치인이던 이 윤성 전 국회의원이 파스텔화를 그리는 화가로 데뷔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앵커로 선정돼 개성 넘치는 몸동작과 화법으로 뉴스 진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씨는 정치인으로서도 국회의원 4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올랐다. 그는 민선6기 인천시정부에서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직을 떠났다. 단순히 소일거리나 취미를 넘어 의미있는 무언가를 찾던 그에게 현역화가인 한 지인이 그림을 권했다고 한다. “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다보면 시나브로 그림이 완성되어 간다는 지인의 말만 철석같이 믿고 백화점 문화센터에 등록했다. 코로나 펜데믹이 온 세상을 덮치던 시기였다.” 그렇게 3년 동안 그림에 매달린 결과 어느 순간부터 제법 그럴싸 해 보이는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쌓인 작품이 총 40여 점. 자신에게 그림을 권했던 화백을 비롯한 지인들이 공개적인 평가를 받아도 되겠다고 용기를 줘 소박하게나마 첫 개인전을 열게 됐다. 이 전 부의장은 “작품이 한 50여 점 쌓이니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쯤에서 평가를 받아 보라는 권유가 있었다”라며 “그렇게 등 떠밀려 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