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황순형 회장)가 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성공을 위한 릴레이 홍보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 가좌시립 테니스장에서 열린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내빈 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기원했다. 또 같은 날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서구청장배 탁구대회에서도 참석한 탁구동호인 900여명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21C 글로벌 빙상 강국으로 새로운 도약’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의지를 다졌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인천 서구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하늘항공, 바다, 철도, 교통 등 모든 조건들을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하고, “대한체육회가 하루 속히 국제스케이트장 조성부지를 서구로 결정하도록 하는데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 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로 평균 연령대가 32세로 젊은 층의 인구가 증가하는 역동적인 지역이라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체육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합체육시설 확충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
12일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이 검단복지회관(대강당)에서 검단 7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년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4월 총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주민 800여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2024년도 신년 주요업무 보고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구정운영 방침을 ‘균형과 화합위해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로 정하고, 구체적인 구정운영 목표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육 중심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새해 예산 규모는 1조 2,403억원으로, 이중 교육복지사업이 8,330억, 균형발전사업 1,092억, 안전문화 334억, 환경 751억, 공공행정 1,762억 등으로 전체 예산의 67%를 교육복지사업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1억+ Dream정책으로 2024년 출생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18세까지 1억원 지원 ▲어린이유치원 친환경 급식제공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정책실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설치(77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추진 ▲야간 휴일아동 건강지킴이 동네병원운영 ▲인천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