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독재는 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그렇게 외치던 정치인들이 국회 다수당이 되더니 이제는 의회독재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5일 인천 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은 A언론에 이같은 취지의 기고를 통해 현재 국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을 겨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김회장은 “22대 국회가 개원하자 탄핵 소추안과 특별검사법안, 쟁점 법안을 단독 추진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300명 국회의원들은 여론을 들어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거침없는 의회독재를 보는 많은 국민들은 자기 당대표 또는 동료 의원들의 방탄을 위한 행동임을 잘 알고 있는데도, 당신들은 마치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척 ‘국민과 정권 싸움에서 국민이 반드시 이긴다’며 온 국민들이 본인들의 정책을 지지하는 줄 착각하며 국민을 팔아 입법 독주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미진하고 처벌이 애매모호할 때 특검을 통해 재수사가 이뤄져야 하고, 탄핵대상자 역시 범죄 의혹이 있다면 고소·고발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됐을 때 소추가 성립된다고 알고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이하 서발협)가 인천 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서발협은 회원 7백여명이 활동하며 인천 서구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시민단체로 평가 받고있다. 아울러 15일 이행숙 힘쎈캠프는 서발협 김용식 회장을 선대위 고문단장으로 추대했다. 김용식 회장은 "이행숙 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 앞으로 일 잘 할 수있는 사람 적임자가 바로 이행숙 후보다"며 "검단 주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이행숙 후보가 국회에서 일 할 수있도록 적극 지지 해달라"고 했다. 이에 이행숙 예비후보는 "서구 발전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활동해주고 계시는 서구발전협의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저 역시 서구 검단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