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라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황순형 회장)가 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성공을 위한 릴레이 홍보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 가좌시립 테니스장에서 열린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내빈 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기원했다. 또 같은 날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서구청장배 탁구대회에서도 참석한 탁구동호인 900여명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21C 글로벌 빙상 강국으로 새로운 도약’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의지를 다졌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인천 서구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하늘항공, 바다, 철도, 교통 등 모든 조건들을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하고, “대한체육회가 하루 속히 국제스케이트장 조성부지를 서구로 결정하도록 하는데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 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로 평균 연령대가 32세로 젊은 층의 인구가 증가하는 역동적인 지역이라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체육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합체육시설 확충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