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연구개발(R&D)센터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확장·이전해 2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인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에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 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호수공원과 커넬웨이가 있는 청라국제도시를 수상레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청라레저클럽 관계자들을 만난 바 있다. 당시 클럽 관계자들은 청라대교(제3연륙교)에 서해로 나갈 수 있는 수상레저하우스 및 해양치유센터 조성의 필요성과 함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요청해 왔었다. 이후 박 후보는 선거활동과 함께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청라국제도시의 수상레저도시 가능성을 살펴봤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3일에는 청라호수공원 수상레저 계류장에서 직접 카약을 타 보기도 했다. 당시 셋째딸 박민양과 함께 청라호수공원에서 유세 활동을 하던 중 직접 카약을 탈 기회가 생겼다. 생애 처음으로 카약을 탄 박 후보는 “처음이라 조금 무서웠지만 청라국제도시가 수상레저도시라는 걸 실감했다. 국제적인 수상레저도시로 관광객들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청라에는 일부 동호인들이 카누를 호수공원에서 즐기고 있으나 이렇다 할 수상레져 행사는 없다. 하지만 정서진 아래뱃길에서는 서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가 공동으로 ‘정서진 아라뱃길
'찐' 서구의 아들! 김종득만의 특별한 약속과 긴급 현안처리 공약 발표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출마를 희망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득 후보가 자신의 특별한 약속과 긴급한 지역현안에 대한 처리공약을 7일 중간 발표했다. 우선, 김후보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 귀책사유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 등이다. 또 김후보는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정책에 녹여 넣겠다는 것도 다짐했다. 그는 또 사업추진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는 공기관, 공기업, 자치단체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챙기고 반드시 기간 내에 추진되고 되돌리는 일이 없도록 단계별로 철저하게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지역의 긴급한 현안처리에 대한 공약으로 ▲청라 GTX D,E 노선 예타면제 추진 ▲청라시티타워 무산 및 재추진계획 특별 재점검 추진과 신속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마련 ▲ 청라국제도시 관내 환경오염저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