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인천 서구에서 대규모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도 동시에 충족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5일 오전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을 기획·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즈 페스티벌」 개최는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전국 일타 강사진이 출강하는 「서구 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박 후보의 세 번째 공약이다. 이번 공약은 재즈 페스티벌을 인천 서구의 시그니처(signiture)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시켜,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 수요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즈(Jazz)는 록(Rock)과 함께 페스티벌 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장르다. 페스티벌에서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 통상 사나흘 간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이 한번 자리 잡으면, 지역 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일례로 가평군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 남양호 횟집을 찾아 싱싱한 회를 즐기고 있는 손님들 모습 > 강화도 초지대교 인근 초지항내 남양호 횟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양호 횟집은 대명항의 남양호·태영호 두 선주(자매)가 직접 잡은 물고기를 직송 받아 신선함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강화도 남영호 주변 초지항에는 200대의 주차가 가능한 초대형 주차장을 비롯해 전망좋고 아름다운 카페, 산책길, 낚시터, 호텔 등 최적의 편익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남양호 횟집을 들렀던 손님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이천의 박명준(30)씨는 “네이버 검색에 강화도 회 맛집을 보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왔다”며 “사장님과 종업원들 모두 친절하고 자연산 감성돔과 광어 회는 싱싱하고 질감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자연산 도다리의 맛은 제주도 신혼여행 때 먹었던 그 맛이 생각날 정도로 감칠 맛이 나며 다른 분들도 함께 맛을 즐겼음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 무역업에 종사 중인 김모(60)씨도 “아내와 강아지(가족)를 데리고 초지항에 왔는데 12개의 횟집 중 9번째인 남양호 횟집으로 강아지가 들어왔다”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자연산 다금바리 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21일부터 공항 이용 여객 반려견들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애견 호텔 및 펫가든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객은 반려견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게이트 인근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기고 입국 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전 상담 및 예약 후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겨진 반려견은 영종도 내 독독(대표 김성규)이 운영하는 애견호텔로 이동하여 맞춤형 숙박 및 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독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애견호텔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기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전체 면적 약 4,000㎡에 50개 이상의 디럭스룸, 프리미엄룸(VID룸)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을 갖춘 애견 복합시설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여객이 반려견을 동반하여 출국할 경우, 장시간 기내에서 비행해야 하는 반려견을 위해 잠시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펫가든’을 만들었다. 펫가든은 야생초화원을 기본 컨셉으로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에 마련된 반려견과 반려견주를 위한 정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새봄을 맞아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 및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진행되며, 해당기간 동안 매일 약 200명의 인력과 고소장비 등 약 120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여객터미널 실내 바닥청소 작업에는 자율주행 청소로봇도 투입되는데, 지난 2022년 하반기에 도입된 청소로봇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청소작업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이번 대청소 작업의 대상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등 인천공항 시설 전반이며, 외벽유리 청소를 포함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공항 주요 시설의 내․외부에 걸쳐 청소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공항의 외벽유리는 약 10만장으로 면적은 22만㎡에 달하며, 공사는 고소장비 및 전담인력을 투입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외관유리의 먼지를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세척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해외여행객 증가로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여객 분들께 더욱 쾌적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화재 복구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15일 영흥도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지원했다. 이날 시는 향후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재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옹진군·한국전력과 대책을 협의했다.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영흥석탄화력발전소 무탄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캠프는 제22대 총선 김포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환승 예비후보가 18일 홍철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환승 예비후보는 후보 사퇴 후 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환승 예비후보는 동국대 안전공학과(교통안전전공) 박사 출신이며 현재 김포도시교통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교통분야 전문가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해 과감히 후보 사퇴하며, 교통전문가로 쌓아온 내공으로 홍철호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이환승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제22대 총선에서 보수의 승리를 이끌어 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에게 약속한 일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관련 25년간 37조원대의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이뤄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9시(한국시각 18일 오전 10시) 필리핀의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부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이하 ‘마닐라공항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필리핀 Bongbong Marcos(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교통부 Jaime Bautista(제이미 보티스타) 장관,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대사 등 정부인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공사와 컨소시엄(인천국제공항공사, 산미구엘社(SMHC), 필리핀 재무투자社)을 구성한 필리핀 산미구엘 Ramon Ang(라몬 앙) 회장 등이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각 기준)에는 컨소시엄사 간의 지분비율 및 역할관계 확정을 위한 주주간 협약 체결식도 진행됐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사가 지난 2월 수주에 성공한 마닐라공항 사업은 최대 25년(2024년~2049년) 동안 마닐라공항의 운영 및 유
국민의힘 이행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인천시 서구병)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의 힘을 결집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신충식 인천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당선기원 케익절단, 청년들의 희망 전달식, 오색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을 19년 동안 지켜온 사람으로 안방에서 제가 손님을 맞이한 기분이다“며 ”제가 안방이라고 말할 정도로 검단을 속속히 잘 아는 검단의 딸인 저는 지금 검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방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가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며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이 북부권의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은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완성 ▲소아과가 있는 종합대학병원 유치 ▲젊은 세대 교육을 위한 맞춤형 특목고 설치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3년 내 완성 ▲강소특구 에코사이언스 파크 친환경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 청렴도 제고 및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청렴결의대회에는 공사 인프라본부 주견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일평균 여객이 19만 8천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19년도 수준에 올라서는 등 무결점 공항 운영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공항 시설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도 제고 및 무재해 운영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자회사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특별안전자문교육,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 이 자리에서 시설자회사, 유지관리 현장 관계자 및 공사 관리자는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는 데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공사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선도적 윤리경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정부기조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체계 내재화 및 자기규율, △4단계 공항건설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점검 및 교육 다각화, △시설물 운영․관리 선진화,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