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그동안 인천 서구 지역 내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전문가에게 평가받아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단순 콩쿠르가 아닌 페스티벌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를 빛낸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 전문 피아니스트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콩쿠르가 개최되는 청라블루노바홀 앞 광장에는 일반 시민에게 기증받은 피아노들이 배치되어 누구나 피아노를 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페스티벌 피아노 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의 범위를 넘어 더 많은 시민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최근 서구문화회관 일대 환경정화를 마지막으로 문화회관, 생활문화센터, 루원음식문화거리 등 재단 운영시설을 포함한 사업운영 장소를 중심으로 추진한 올 한해의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재단 임직원은 ESG경영의 핵심가치인 환경친화(Environment)·사회적상생(Social)·투명한경영(Governance)의 실천을 통해 공동의 목표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자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어르신 배식 봉사, ▲ 온라인 적립 포인트를 활용한 취약계층 식품 지원, ▲지역단체와의 협력 사업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 ▲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부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2월에는 임직원 및 가족의 도서 나눔을 통한 도서기부를 마지막으로 2023년 인천서구문화재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문화예술생태를 조성하고 지속성장가능한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실천과 노력을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