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즐기는 토요일의 박물관,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인천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세종병원 심장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 시민을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초청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 탐방 기회를 준비했다. 4월 29일 (토) 오전 9시에 인천 계양구청과 서구청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는 강화 지역(계양구청 출발)과 중구 지역(계양구청 출발 서구청 경유)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며 관광버스와 입장료, 학예사의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29일 방문하는 강화 지역에는 해든뮤지움, 전원미술관. 옥토끼우주센터,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 전등사 등을 둘러본다. 아울러 중구 지역의 초연다구박물관, 재미난 박물관, 인천근대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문화시설 등도 방문하게 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의 토요일 (6월3일, 7월1일, 7월29일, 9월2일 9월30일, 10월28일, 12월 2일) 출발하는 “박물관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