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 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즉 주민투표 실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실제 통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하여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캠프는 제22대 총선 김포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환승 예비후보가 18일 홍철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환승 예비후보는 후보 사퇴 후 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환승 예비후보는 동국대 안전공학과(교통안전전공) 박사 출신이며 현재 김포도시교통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교통분야 전문가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해 과감히 후보 사퇴하며, 교통전문가로 쌓아온 내공으로 홍철호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이환승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제22대 총선에서 보수의 승리를 이끌어 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에게 약속한 일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