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 노인 가구 등 저소득가정 70세대에 계절김치(열무김치 5kg)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여름철 저소득층의 부식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영순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김치를 받으신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덕 오류왕길동장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훈훈한 나눔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단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절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승주,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가정마다 열무김치(4kg)를 지원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전달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현재 고물가로 인해 가계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오늘 전달받은 열무김치로 맛나게 식사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당동 협의체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원당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열무김치 지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