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인천 서구에서 대규모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도 동시에 충족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5일 오전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을 기획·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즈 페스티벌」 개최는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전국 일타 강사진이 출강하는 「서구 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박 후보의 세 번째 공약이다. 이번 공약은 재즈 페스티벌을 인천 서구의 시그니처(signiture)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시켜,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 수요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즈(Jazz)는 록(Rock)과 함께 페스티벌 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장르다. 페스티벌에서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 통상 사나흘 간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이 한번 자리 잡으면, 지역 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일례로 가평군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찐' 서구의 아들! 김종득만의 특별한 약속과 긴급 현안처리 공약 발표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출마를 희망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득 후보가 자신의 특별한 약속과 긴급한 지역현안에 대한 처리공약을 7일 중간 발표했다. 우선, 김후보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 귀책사유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 등이다. 또 김후보는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정책에 녹여 넣겠다는 것도 다짐했다. 그는 또 사업추진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는 공기관, 공기업, 자치단체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챙기고 반드시 기간 내에 추진되고 되돌리는 일이 없도록 단계별로 철저하게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지역의 긴급한 현안처리에 대한 공약으로 ▲청라 GTX D,E 노선 예타면제 추진 ▲청라시티타워 무산 및 재추진계획 특별 재점검 추진과 신속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마련 ▲ 청라국제도시 관내 환경오염저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