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설희)는 지난 4일 천주교 청라성당에서 관내 어르신 430여 분을 모시고 ‘초복이닭!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복이 닭’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서구 새마을회, 포스코 인터내셔널, 청라생활안전협의회, 아인병원, 바른정형외과, 청라더존더파티스타, 이플란트치과, 상차이가 후원을 했다. 또 청라1동 자생단체, 청라1동대, 청라지구대, 청라여성병원 등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며 훈훈함이 더했다. 이날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보양식 삼계탕과 직접 부친 전, 과일 등을 접대해 이웃 사랑에 몸소 나눔의 실천을 했다. ‘초복이 닭’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든든한 한 끼를 먹으니 기운이 난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심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여름 건당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미애 청라1동장은 “매년 후원과 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승복),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문자)는 지난 9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미리 직접 손질해 놓은 재료들을 가져와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많은 이들이 수고롭게 담근 이 계절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1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서부산업공단, LG마그나, 서인천농협, 서인천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LG마그나에서는 직원 2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하신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이번 계절 김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