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청주서도 새 성전 준공, 올 상반기만 5곳 설립
청주‧서원 통합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충북 청주시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이 건립됐다. 지난 13일, ‘청주성화 하나님의 교회’가 건축 ‘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교회를 포함해 올 상반기에만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부산 강서구, 강원 원주시 등 5곳에 새 성전이 세워졌다. 전남 목포시 목포역 인근과 삼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시에서도 7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번에 성전이 들어선 서원구는 충북 도청소재지인 청주 내에서도 충북대 등 5개 대학과 법원, 검찰청 등이 위치한 교육 및 사법행정의 중심지다. 세종시와 청주 남부권의 관문으로, 도시개발사업 지구들과도 잘 연결되어 있어 청주시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새로 세워진 교회는 연면적 3432.22㎡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다. 밝은 대리석과 푸른 유리창이 어우러진 단정한 외관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화사한 분위기의 내부는 예배실과 교육실, 시청각실, 다목적실, 유아실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도가 돋보인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 성전이 건립될 때마다 해당 지역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