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6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용철 전 시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1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는 제5차 회의를 개최해 9.12(목)부터 9.13(금)까지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해 1위를 한 박용철 후보를 강화군수 재보궐 선거 후보로 의결했다. 박후보는 14일(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후보는 64년11월 생으로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출신으로 강화군의회 3선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 2022년 제9대 인천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선출을 축하하고 적극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할 것을 26일 밝혔다. 시당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으로서 이미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인천시민들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잘 알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또 “이제 당 소속 시도지사 12명의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리라고 믿으며,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당정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수시로 지역의 민심을 확인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행정을 하고 있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시도지사협의회를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했다. 또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직접 밝힌 것처럼 당정관계를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바꾸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시와 범국민 애국세력의 결집을 이루어서 윤석열 정부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힘 인천광역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8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의원,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심정구‧이경재‧이윤성‧조진형‧황우여‧안상수 前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홍일표‧박상은 前 의원과 최순자 前 인천대 총장, 박운규 前 인스파월드 대표가 맡기로 했다. 총선 예비후보들을 공동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당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지역 내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현역 인천시 의원과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조직본부(본부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와 지역발전기획단(단장: 김미연 기초의원협의회장)을 출범시켰다. 이외, 각 분야에는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이근학) 및 여성본부(본부장: 박판순), 청년 본부(본부장: 전우일), 홍보본부(본부장: 허 준‧최준용), 정책본부(본부장: 김두환‧서정호), 직능본부(본부장: 김세현‧박창호‧백석두), 부정선거감시단(단장: 이한형), 법률자문지원단(단장: 고가영‧이단비‧최종수)을 구성했으며, 대변인단으로는 고주룡, 최종수, 허제강 대변인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신년인사회가 야당 텃밭인 계양구 작전동에서 열린가운데 몰려든 시민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16일 오전 10시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국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기를 실감할 정도로 수많은 시민들이 운집, 신년인사회 객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외부 도로까지 채운채 2시간 동안 지켜볼 정도로 폭발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사장 안과 호텔 앞 도로변은 발 디딜 틈도없이 붐볐고, 절반이상의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 돌아가거나 카리스호텔 맞은편 계양구 작전동 홈플러스 앞도로에서 행사장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는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당 비대위 지도부와 총선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총선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번 총선에서 계양구 출마가 유력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의 핵심인물은 역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김예지·김경율
27일 국힘 인천시당은 논평을 내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구속 후 세 차례에 걸친 검찰 출석 통보에 불응하고, 26일 검찰에 처음 출석했지만 정치보복 운운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송대표가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국힘 시당은“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당사자들이 돈을 주고받은 정황을 구체적으로 자백했고, 그중 일부는 구속까지 된 마당에 ‘정치보복 수사, 기획 수사’라고 표현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또 시당은 “셀프 출석을 강행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던 송 전 대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의아하고, 아마 본인으로 인해 민주당 총선패배의 불랙홀이 되고, 인천이 민주당 정치인의 무덤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해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태도는 정치가 국민 위에 군림할 때, 자신과 자당의 이익을 우선할 때나 할법한 발상이며, 국민은 돈봉투 전당대회에 오간 돈의 출처와 누구에게 살포됐는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국민 두려운 줄 안다면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을 이실직고 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당은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까지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