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 남동구청장 신년 인터뷰
<경인뉴스통신>민선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한지 벌써 3년차를 맞는 가운데 2024년 새해가 밝았다. 그동안 박청장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돌봄 환경 구축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남동산단 체질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결과 인천시 군·구 종합평가 '대상',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의 성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인천 시·군·구 중에서 유일하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박종효 구청장을 만나 그간의 실적과 새해 설계를 들어봤다. 1. 2023년 남동구의 주요 성과는?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구민 7천 500여 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고, 정책적으로 정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