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마을발전협의회(회장 이용학)는 배추 1천800포기를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불우이웃들에게 전달 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20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김장담그기는 경서동마을발전회 회원들과 경서봉사단 김엄정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3팀으로 나누어 3일간 교대로 참여했으며 경서동 통장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학 경서동발전회장을 비롯해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강범석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경서동상인회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마을발전협의회는 정성으로 빚은 김장김치 300통을 마을의 독거노인, 경로당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학 경서동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작년보다 배추를 800포기 더 구입해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면서 “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서동발전회 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2천만원 지급 인천 서구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자라나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경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등 3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을,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중학생 1명 등에게 총 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용학경서동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경서동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에 한걸음씩 전진하고 우리나라에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수 있는 장학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