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16일 오후 2시 김포시 구래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홍철호 후보는 개소식에서 제22대 국회 입법계획과 김포 발전 방안을 밝혔다. 먼저 홍 후보는 “현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전 활성화를 통해 현행 전기요금을 20%정도 인하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김포 발전을 위해 ‘김포ㆍ서울 통합’과 ‘5호선 연장 착공’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자체 통ㆍ폐합, 메가시티 등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홍 후보는 이를 언급하며 “김포ㆍ서울 통합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 후보는 “현행 5호선 연장은 국가재정법상 예타면제가 가능하다. 예타면제를 통해 5호선 연장 착공을 신속하게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포에서 4년 동안 허송세월했던 현직 국회의원들을 먼저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김포의 미래를 위해서 일할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거 승리 의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년 국제민간항공기구 신기술 박람회(2024 ICAO Innovation Fair)’에 참가해 항공기 지상이동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 신기술 박람회(ICAO Innovation Fair)’는 ICAO*가 주최하는 항공분야 혁신기술 박람회로, 전 세계 ICAO 회원국, 학계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석한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UN산하 정부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발전 및 기준제정을 위해 1947년 4월 설립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디지털 항공-미래가 도래하였다(Digital Aviation – the Future is Now)’로 미래지향적 디지털 항공운항을 목표로 각 참석자들이 신기술을 선보이고, 항공운항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절차·체계 등에 관한 토론도 진행한다. 공사는 해당 전시회에서 세계적 수준의 인천공항 지상관제·통제 시스템(A-SMGCS*)을 홍보하고, ICAO 기술기준 A-SMGCS 최고수준을 구축·운영 중인 인천공항은 24시간 지상등
국민의 힘 인천 서구병 이행숙 힘쎈캠프가 청년조직 필승을 위한 발대식에 이어 자발적으로 나서 이 후보를 돕는 지역 각계의 원로 및 단체장들에게 지난 1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희(85)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회장, 이종백·김연복 유림회 고문, 검단구 발전협의회 김형진 고문, 김종수 부회장, 이종민·양성모·양용석 전 구의원, 정광운·한군희 전 검단농협조합장, 김낙정 전 부구청장, 이충환 전 검단체육회장, 안항성 검단환경지킴이 연합회장 등 60명이 참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박승희(85) 성균관 검단 유도(유림)회 회장은 “오늘 열린 발대식에 국민의 힘 이행숙(힘쎈캠프) 예비후보에게 고문으로 임명을 받아 영광이다”며 “민선8기 유정복시장과 함께 북부권 검단 종합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은 오직 이 후보밖에 없다며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내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도 “오늘 귀중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하루도 중단 없이 검단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끝까지 책임 완성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승리로 반드시 당선 될 수 있도록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안 항해한다. 특히, 이 선박은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이면서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이 신포시장, 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으며, 출항에 필요한 와인, 식자재, 신선식품 등 20억 원 상당의 선용품이 실려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이자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식을
홍철호 국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가장 발전 원가가 저렴한 원전 등으로 전체 발전량을 늘려 여름철 등의 전기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전기요금이 평균 20% 인하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과거 민주당의 문재인 정권이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 공급 역할을 하는 한전에 약 26조원의 손실을 안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안전하고 싼 원전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국민들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인하해야 한다는게 홍철호 의원의 구상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외교안보, 국방안보 등도 중요하지만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전기수요에 제대로 대응하는 ‘에너지안보’에 대해서도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국가 주도의 ‘원전 활성화’와 ‘전기요금 목표관리제’를 통하여 전기요금이 대폭 인하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전기차 등 인프라 확대로 차량연료비 절감과 대기오염 개선까지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 착공식이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실시됐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용산, 서울역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각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GTX-B 노선의 착공을 축하했다. 인천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시작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GTX-B 노선을 비롯해 GTX-D 노선과 E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천은 GTX 핵심 허브도시로, 다시 한번 철도 시대의 부흥을 맞게 됐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는 민선8기 핵
이행숙(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힘쎈캠프는 최근 검단지역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검단해결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검단 민원 해결사’ 힘찬캠프 ‘주민 민원 해결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는 슬러건을 내걸고 민생탐방의 길을 나셨다 검단지역구 민원해결사로 나선 이행숙 예비후보는 드림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선하나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은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발생 ▲야생들개 잦은 출몰로 인한 유소년 안전위협 ▲드림로 주변 길 실개천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검단신도시 주변지역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드림로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입주와 함께 통행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대형운송차량들까지 늘어 (소음·비산먼지·교통사고 등) 주민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또 “방치된 드림로 옆 실개천을 개선하여 산책길로 조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달라”
검단지역 성균관 유도(유림)회가 24일 검단농협 4층(대강당)에서 3대째 거쳐 문화 특강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유학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기본적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검단유림회는 과거 김포 장능향교에서 시작해 이후 걸포리와 고촌으로 옮기고 다시 김포로 옮겨졌다. 1976년 박윤서씨 등이 유림회를 재조직해 올해로 48년재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김덕균(교수) 대전 효 문화진흥원 단장의 효 문화특강, 효와 인성, 그리고 21세기 인문학, 인문학과 인간다움, 내 아이의 생각과 바른 교육방향,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 인성교육이 우선, 이것이 효일까? 라는 주제로 60여분간 진행됐다. 박승희(85) 성균관 유도(유림)회 김포지부 검단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가운 날씨에 많은 관심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조기선 김포향교 전교님과 유도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그리고 내빈 및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단지역은 예로부터 경기도 김포군 1개읍, 8개면중에 1개 검단면을 이루면서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으로 선비의 고장, 충절의 고장으로 유학사상인 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이하 대광위)가 19일 발표한 가운데, 인천 서구지역 여야 정치인, 기초단체장, 시민단체 등이 즉각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끌어오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 조정안에 대해 인천 서구지역 여야 정치인들과 기초 단체장, 시민단체 등이 “국토부의 의견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반대 입장발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인천시에서 제시했던 요구안 중에 원당역과 불로역이 빠진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무시되고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노선이 결정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또 “당초 인천시는 서구 검단지역에 4개역 설치를 주장했으나, 검단을 지나는 역은 원당역을 노선에서 제외시키고, 인천시와 김포시 경계지역인 인천 불로동 소재 역을 김포시 감정동으로 옮기는 노선을 택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우선,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국토부 대광위에서 발표안에 대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토부는 이번 노선 조정안의 근거가 되는 연구용역 결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가 인천시와 김포시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2개의 역을 검단신도시에 배정하고 노선을 조정하는 안을 제시했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의 극심한 혼잡 등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안으로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으나, 세부 노선에 대한 지자체 간 대립으로 국가계획 반영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 이행이 지연되어 왔다. 인천시는 5호선 노선을 검단지역을 U자으로 경유해 4개의 역을 설치하도록 주장한 반면,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를 우회하도록하고 역을 최소 2개역 설치하는 것으로 맞섰다. 이에 대광위는 ’23년 9월부터 전문가·지자체 합동회의, 전문가 현장 방문, 전문가 TF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전문 기관(한국교통연) 분석 및 지자체장 면담 등 지자체와 개별 협의도 진행하면서 조정 노선과 비용 분담 방안을 마련했다. 대광위는 우선, 노선에 대해서는 높은 이용 수요(지자체 간 제안이 서로 다른 구간은 수요 1만명 이상 반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