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인천 서구와 최근 빙상국가대표 전 선수와 지도자들이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 신청 부지에서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기념 촬영한 모습 > 대한체육회가 태릉빙상스케이트장 대체부지를 공모중인가운데, 최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이 인천 서구가 신청한 청라의 대체지를 둘러보고 이구동성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로 서구를 지목하는가하면, 서구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을 초청해 구가 대한체육회에 공모 신청한 청라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를 둘러보고 이들의 의견을 직접 봤다. 그 결과, 참석한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서구 대체지가 최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지지의사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빙상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여준형씨는 “대한민국 빙상의 도약을 위해선 국제스케이트장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측면까지 고려하면 ‘자족도시’로의 기능이 갖춰진 도시에 건설되어야하는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지자체 중 인천 서구가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서구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족도시는 산업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회장 이순종)는 지난 14일 거북시장 일원에서 「必 환경시대 실천운동」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등 450여 개를 배부했다. 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63만 서구민의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의 방법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시대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아동보호에 적극 나섰다. 16일 인천시 여성가족국은 시청 부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 ‘조손도손’ 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긍정양육코칭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
인천 서구 새마을회, 구강 복리증진을 위한 “연세검단치과와 MOU 체결” 인천 서구 새마을회(회장 조성관)가 최근 서구 이음대로 388, ABM 타워(5층)에서 새마을회 전체회원, 직계가족들의 건강복리 증진을 위한 연세검단치과(원장 이강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은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MOU를 맺어주신 연세검단치과 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 직계가족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구강 건강관리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과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강희 연세검단치과 원장도 “각 분과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전문의가 원스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구지역 주민의 주치의로서 환자의 마음에 공감하는 자세와 세밀한 검진과 진단,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새마을회 가정에 구강 건강이 증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MOU 체결에는 ▲구강검진시 불소도포 무료 ▲임플란트(오스템, 덴티움) 80만원→ 치아당 59만원(뼈이식 비용은 별도) ▲보험 임플란트 뼈이식 비용무료 ▲일반 비보험진료 10~20% 진료비 할인 ▲치아교정 세라믹 클리피씨 교정 350만원→ 300만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사진 오른쪽)에게 지역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에게 후원금 4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구청장 강범석과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에 이어 지역정치권, 각 시민사회단체, 서구 관내 행정기관 등이 연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기원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가 당하동 자생단체들과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열망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소속 단체원과 동 직원 50여 명은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가 육·해·공 교통 중심지인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는 서구”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국제스케이트장의 서구유치 당위성을 강조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서구유치를 기원했다. 이후 무단투기에 취약한 빌라 및 인천전철 2호선 당하역 주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청소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생 단체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이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배웠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승복),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문자)는 지난 9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미리 직접 손질해 놓은 재료들을 가져와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많은 이들이 수고롭게 담근 이 계절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1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서부산업공단, LG마그나, 서인천농협, 서인천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LG마그나에서는 직원 2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하신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이번 계절 김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검단 불로대곡동 체육회(회장 최준우)가 지난 7일 관내 체육특기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했다. 불로대곡동 체육회는 매년 관내 거주 학생 중 체육 대회에 입상 경력이 있는 체육특기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3명의 학생 ▲강화중학교 이주현 ▲불로중학교 황효은 ▲목향초등학교 박서진 등 3명에게 총 1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준우 체육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불로대곡동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체육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관내 체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생각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세종 불로대곡동장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체육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불로대곡동 관내 생활 체육 및 체육 특기 학생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활력이 돼 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하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최근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7호선 지하철 개통 연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7개월 이상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가운데 2027년 개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