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 노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모)와 이행숙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간에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지난 13일 후보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홍모(77) 수도권매립지 영향권지역 노인대책위원장, 김종수 오류왕길동 새마을협의회장, 김형진 검단분구추진위 고문, 대책위 임원 등이 9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서명한 ‘체육시설설치 요구(안)’을 가지고 이행숙 예비후보를 찾아 열악한 매립지 인근 지역 노인들의 체육시설 개선를 위해 ‘게이트볼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이 원하는 ‘게이트볼장’은 서구 오류동 669번지 일원, 장기방치 도로부지로 약 1,485㎡(약450평)이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해당부지에 노인들의 ‘임시 게이트 볼장’을 설치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노인대책위는 ▲27개통 노인들이 소통 할 수 있는 회관건립 ▲3,000여평 규모 개인 기부체납 예정지 다목적 문화∙체육시설 건립 ▲마전동 청소년 수련장 조기 설치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행숙 예비후보는 “그동안 검단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어르신분들
12일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이 검단복지회관(대강당)에서 검단 7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년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4월 총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주민 800여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2024년도 신년 주요업무 보고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구정운영 방침을 ‘균형과 화합위해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로 정하고, 구체적인 구정운영 목표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육 중심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새해 예산 규모는 1조 2,403억원으로, 이중 교육복지사업이 8,330억, 균형발전사업 1,092억, 안전문화 334억, 환경 751억, 공공행정 1,762억 등으로 전체 예산의 67%를 교육복지사업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1억+ Dream정책으로 2024년 출생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18세까지 1억원 지원 ▲어린이유치원 친환경 급식제공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정책실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설치(77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추진 ▲야간 휴일아동 건강지킴이 동네병원운영 ▲인천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