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2024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10월 11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하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애숙)는 평생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골설렁탕,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600여명의 어르신께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장, 국정감사 중인 모경종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최준호 보좌관, 이순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일찍 도착하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건강검진(혈압 및 혈당)을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DK아시아(대표 조재만)∙대광건영 검단LH35단지 현장(소장 김철현)에서 수건 600장을 후원하였으며,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은 양평해장국 600개을 후원하여 지역내 기업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