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자율방범대(대장 송은경)가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은경 자율방범대 대장을 비롯해 김진철 불로지구대 대장, 김명주 시의원, 송세종 불로대곡동 동장, 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불로자율방범대는 관내 주3회(월,수,금)로 범죄 예방활동인 ▲정신 지체자 안전 귀가활동 ▲불로대곡동 취약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취 노약자 귀가활동 ▲서부서 CPD와 협업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주민참여 예산 추진사업 등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 '베스트 불로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불로대곡동 취약계층 반찬 15가구 등 지원, 서구 장애인 복지관 반찬배달봉사 지원, 검단소방서 심폐의소대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송은경 불로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날 “주3회(월,수,금)로 관내 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범대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