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왕길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여름 건강 챙기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애)는 지난 7월 2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5층(대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애 오류왕길동 부녀회장을 비롯해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 35개통 각 노인회장, 조성관 서구 새마을회 회장, 이기학 서구 새마을지도자 회장, 권오분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김진규 전 시의원, 전 천성주 구의회 의원,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신태균 오왕통우회 회장, 한효국 오왕체육회장 등 10여개 자생단체장, 김용원 온누리 병원 이사, 노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삼계탕 건강∙나눔행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관내 복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접대했다.

 

이정애 오류왕길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관내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년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며칠 동안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