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발전협의회, 지역발전을 위한 춘계단합대회 개최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27일 오는 2026년 7월 검단의 미래행정체제 개편에 최적의 맞춤형 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포천시 아트밸리로 춘계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이순현 회장을 비롯해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복수 고문,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허석 자문위원, 이종민∙이명제 전 구의원, 이치현 사무국장, 조흥진 총무, 강수영 재무, 5개 분과장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현(74)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꽃(花)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사람(人)의 향기는 천∙만리 길을 간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분들의 모습들이 검단 전역의 23만 주민들에게 전달돼 밝고 희망찬 첨단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도 “오는 2026. 7월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적극적인 활동에 각 단체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검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SL공사도 적극 협력하고 뜻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심상녀 회원도 “복잡한 일상속, 가까운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에 나와 신선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가벼운 운동도 하고, 회원들 간 좋은 만남도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자리를 만들어 준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단지역 23만여 인구가 각 동별로 활동하는 단체는 많아도 검단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민의를 하나로 모아 활동하는 단체가 없어 그동안 안타까웠다”며 “검단발전을 위해서 ‘검단구발전협의회’중심으로 민의가 모아지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