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신임 인천시당 위원장 추대

총선 체제 전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7월11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이 단독으로 입후보함에 따라, 금일(7.14) 오후 5시,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배준영 신임 시당위원장을 추대했다.

 

시당위원장 선출 결과는 내주 중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되며, 배준영 신임 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인천의 승리를 이끌어 나가야한다.

 

정승연 전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1년간 시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도와주신 당원 및 당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배준영 신임 시당위원장님과 함께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배준영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2년전 시당위원장으로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었던 만큼, 다시 총선 승리에 앞장서라는 당과 당원 여러분들의 엄중한 명령을 받고, 소명을 맡게 되었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거대 야당의 폭주, 거짓 선동을 송두리째 뽑고, ‘인천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시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 분 한 분 최대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당을 만들겠다”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