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경서동 발전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5개 경로당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접대와 명절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13일 오전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쓰리에스능이버섯옻백숙 식당에서 지역 5개 노인정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접대하고 명절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신동선 동장을 비롯한 행정기관 관계자, 발전회 회원,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해 경서동 발전협의회에서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학 경서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노인분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어려운 경제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식당 운영이 다소 힘들어도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서동발전회 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2천만원 지급 인천 서구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자라나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경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등 3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을,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중학생 1명 등에게 총 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용학경서동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경서동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에 한걸음씩 전진하고 우리나라에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수 있는 장학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