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사단법인 월미도 번영회(회장 장관훈)와 월미바다열차 및 월미 일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미도에 위치한 지역상권과 월미바다열차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번영회(회원사 135개)에 소속된 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하였으며, 월미관광특구 내 상가를 이용하면 평일에 한해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 홍보물 제작 ▲홍보물 월미바다열차·홈페이지 게시 ▲협력 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월미바다열차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월미도 번영회 장관훈 회장은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월미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월미도 번영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월미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업무협약 체결식’-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사진 왼쪽),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사진 오른쪽)과의 기념 촬영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등 각 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의 대상이 된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On-Art Youth Orchestra)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공항 인근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및 인근 도서지역 초․중학생 34명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전문 강사진(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이 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다 공사로 이관됐고, 올해 1월 공사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폐자원에너지는 순환경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라며 “전문인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장 중심형 폐자원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수도권 대학이 참여한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614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천공항공사가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지역 학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천학회(학회장 김경배) 및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공사 퇴직자 단체인 인항회(회장 김동용)와 ‘인천공항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와 지역사회 주요기관들이 협력해 인천공항과 인천지역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연구 진행 및 세미나․워크숍 등 개최 △전문분야 인력 양성 및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연구자료 공유․활용 및 정보공유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과 연계해 협약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포럼’을 올해 5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천공항과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국민적 성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인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