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김포+서울, 뉴욕·런던·도쿄에 이은 세계적 메가시티 만들겠다”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되면, 임기 시작 직후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김포 및 서울 통합 특별법’을 제정해 세계적인 ‘통합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경기분도 등 수도권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한강’과 ‘인천광역시의 경계’로 인하여 월경지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는 김포시에 대한 ‘소속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김포시의 행정구역은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서울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등 김포시민들은 서울 강서구 및 양천구 등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고, 김포시의 각종 사회적 기반시설은 서울과 긴밀히 연계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해 8월 21일부터 김포시와 서울 김포공항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의 운행을 시작하는 등 지자체간의 대중교통까지 융화돼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김포시가 ‘경기북도’에 편입되게 될 경우 ‘한강과 철책으로 인한 단절’로 인하여, 교류 및 동일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경기남도)의 관할로 남더라도 ‘인천광역시(계양구)의 행정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