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서 남동구 최우수 선정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지적 측량 역량 겨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0팀(3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남동구, 우수 계양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1개 팀은 6월초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시 대표로 참가하며, 최우수팀은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