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동 자연부락 발전주민협의회(위원장 한효국)가 지난 6일 단봉로 175 예가빌딩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실시했다. 개소식에는 한효국 왕길동 자연부락발전협의회 위원장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검단지역 여야 정치인, 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영향권 발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의 무사고와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다과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임대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신규 사무실을 마련해 이전 개소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왕길동 자연부락 발전주민협의회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도 “임대 사무실에서 벗어나 수익창출을 낼수 있는 자체 사무실을 마련해 첫 출범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효국 왕길동 자연부락 발전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지난 주말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재개됐고,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소속 영향권 지역 오류동발전위원회,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회, 왕길동자연부락마을발전회, 대포학운마을발전위원회, 경서동발전위원회 등 5개 발전회 주민대표들을 모두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동(읍)장, 매립지 협의체 위원, 관리공사 운영위원, 주변영향지역 통(리)장, 관리공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주민대표들과 공사 임직원들은 단체 게임,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동현 위원장은 “그간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대표들과 공사 임직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