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 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를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앱이 여객 차량을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는 것과 달리, ‘인천공항 주차내비’앱을 이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전국 약 200개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검사와 무상 기술지원을 상시로 제공하기로 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사는 20년 이상의 매립시설 설치·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폐기물관리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 매립시설의 △법정 검사*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설치검사(설치 기준 적합여부 등 검사), 정기검사(매 3년 단위 적정 운영·관리 검사, 최초 정기검사는 사용개시일로부터 1년) , 사용종료·폐쇄검사(사용 종료, 폐쇄 적합 여부 확인 검사), 사후관리 정기검사(사후관리 적정 확인 검사) 특히, 올해부터는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 검사 신청 방법이 달라졌다. 작년까지는 검사 대상 매립시설 운영자가 국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에 직접 공문서 형태로 의뢰하는 등 신청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환경부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올해부터는 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ecowaste.me.go.kr) 신청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공사에서 진행하는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는 공사 담당자에게 유선과 이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가 최근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사업의 용도로만 집행되어야 할 특별회계가 타 용도로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환경부 및 3개 시, 도에 관할 광역단체지원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최종합의서에는 주민들의 참여 및 동의가 없이 진행된 절차상 문제와 부당한 기금운영 등, 문제점을 수차에 거쳐 지적하고 재협의를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협의체는 “2016년부터 징수되고 있는 관할 광역자치단체 지원금은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모든 폐기물 반입료를 50% 인상함으로써 수도권시민의 폐기물 반입료 부담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이어져 최근 불경기와 맞물려 2,500만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폐기물 반입료 상승요인에 따라 폐기물 반입량은 급격히 감소되고 이로 인한 ▲주민지원기금의 감소 ▲관리공사의 운영적자 심화 ▲사후관리기금 축소 ▲환경관리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등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2차 피해가 심각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하여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 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국 올랜도 현지에서 열린 ‘인천-올랜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과 미국 올랜도를 잇는 신규 직항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올랜도공항, 올랜도 시가 속한 오세올라 카운티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인천공항-올랜도 노선이 개설되면 아시아와 미국 플로리다주를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노선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현지시각 13일 오전(한국시각 14일 저녁) 미국 올랜도 현지에서 ‘인천-올랜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악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올랜도공항 케빈 티보(Kevin J. Thibault) 사장, 셰릴 그리브(Cheryl Grieb)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인천공항-올랜도를 잇는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올랜도 정기편 취항 시 초기 단계 운영지원 △양 공항 간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취항 인센티브 지원 △항공․공항산업 동향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탑승동 지역 공항운영 핵심장비인 시각주기유도시스템(VDGS, Visual Docking Guidance System)을 기존 외국산 제품에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개량사업을 올 1월부터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각주기유도시스템은 항공기가 터미널 주기장에 진입하여 정지할 때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항공기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기종별 정지점까지의 거리 등 항공기 주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공사는 지난 2020년 8월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한 후 안전인증(CE), S/W 품질인증(GS), 중소기업 성능인증(EPC)을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현장 검증과 시험운영을 거쳐 화물터미널과 T2 확장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해 해당 제품을 운영해왔다. 이번 개량사업은 시설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탑승동 주기장 30개소의 외산 제품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약 3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함으로써 서비스 중지기간을 최소화했다. 향후 인천공항에 설치된 전체 시스템을 국산화할 경우 외산을 사용할 때보다
인천공항공사, 국내 최초 LCC 항공기 정비시설 유치로 글로벌 규모 첨단복합항공단지 투자유치 본격 시동 ㈜티웨이항공과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2BAY 규모의 항공기 정비시설 구축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의 국내 최초 LCC(저비용 항공사) 항공기 정비시설이 들어선다. 2028년 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그간 FSC(대형 항공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오던 국내 항공기 정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0일 공사 청사에서 주식회사 티웨이항공과 첨단복합항공단지 신규 항공기 정비시설 투자유치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은 E급(약 350석 규모) 항공기 1대 및 C급(약 190석 규모) 항공기 4대를 동시에 정비 가능한 2베이(Bay) 규모의 격납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실시협약에 따른 신규 정비시설이 들어서면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그간 주로 해외 MRO사에 정비를 위탁해 왔던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의 자체정비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사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국내 LCC 항공사들의 정비수요 유치를 통해 LCC 항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에 소재한 영묘사는 겨울철 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영월군에 전달했다. 자운 스님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묘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주위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한파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나눔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영묘사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연말 캠페인’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삼척시는 지난 1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총 6억2천8백여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고, 우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6억8천7백여만 원을 배분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계좌, 성금처 QR코드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오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는 12월 1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삼척시 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척시민 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에 제정된 ‘삼척시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일반시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박상수 삼척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행복 격차 해소 등 시가 추진하는 행복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삼척시민의 행복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삼척형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했으며, 삼척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행복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행복증진 기본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행복선진도시 삼척’을 목표로 삼척시 사회여건과 정책방향을 고려하여 경제·고용 등 9개 분야별로 수립됐으며, 삼척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기본계획에 따라 삼척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