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일부 언론 대선관련 가짜뉴스 선거공작 규탄 기자회견 실시

절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최근 붉어진 일부 언론의 가짜뉴스 선거공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4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국힘 인천시당 대선조작 가짜뉴스 선거조작 규탄 기자회견은 배준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시,구의원 등 당직자 50여명이 인천시청 본관앞에서 인천시당 주관으로 열렸다.

 

규탄대회에서 배준영 시당위원장은 “언론자유의 탈을 쓰고 가짜뉴스를 양산한 몇몇 언론은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자유민주적 권한을 남용하고,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취재현장을 발로 뛰는 일선 언론인들을 배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의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가짜뉴스 대선 공작이 감행되는 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방치했던 친문검찰은 민주당 정권의 호위무사나 다름없었으며, 대선 공작 게이트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민심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 그 몸통과 배후를 찾아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의원에 이어 연사로 나선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도 “대선 3일을 남기고 뉴스타파가 ‘대장동비리 몸통은 윤석열 후보다’라는 가짜뉴스를 생산하자마자 MBC,KBS,JTBC 등이 3일 전부터 퍼나른 공작정치이자, 대통령 바꿔치기 시도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위원장은 또 “하지만, 현명한 국민들은 박빙의 결과였지만 윤석열후보를 선택했고, 만시지탄이지만 공작정치를 뿌리뽑기 위해 이번에야 말로 진상을 확실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단비 시의원이 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검찰은 대선공작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 “대선공작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하라” 등 구호를 외치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