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보수 유튜브인 서정욱TV에 출연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했던 시장’, ‘윤석열의 비판자’, ‘배신자’ 등의 비난 댓글이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역풍' 논란이 일고 있다. 유시장은 최근 보수유튜브 서정욱TV에 출연해 “두번의 탄핵은 없다.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현안분석과 미래를 제시하다”라는 제목으로 50여분간 대담을 실시했다. 이날 대담을 통해 유시장은 자신의 비젼과 철학, 정치인으로서 걸어 온 길,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히면서 보수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려했으나 대담에 대한 시청자들의 댓글은 유시장을 지지하기보다는 거의 대부분 유시장에 대한 비난 글이 쇄도했다. 더욱이, 이러한 비판댓글에 동조하는 “좋아요”수가 댓글마다 150~200여명을 기록하면서 수천여명이 비난입장을 나타내면서 유시장에 대한 최근 광폭행보에 부정적인 여론이 주를 이뤘다. 그동안 유시장은 지난해 12월12일 윤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난 이후 윤대통령의 국회탄핵에 대해 찬성과 반대입장 등 오락가락하면서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결국, 18일 서정욱 TV에 출연했다가 보수시민들로부터 참담할 정도로 일색으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인천 서구, 계양, 부평 등 인천 지역에 내란동조라며 유정복 시장과 윤상현 의원에 대한 비방 현수막을 붙인 것에 대하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민주당이 허위날조로 인천시민을 선동하기 위해 나섰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국힘 인천시당(시당위원장 손범규)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엄을 사전에 알지도 못했던 유정복 시장과 윤상현 의원이 어떻게 내란동조범이 될 수 있겠는가? 탄핵을 반대하고, 민주당의 ‘막가파식 탄핵 폭주’를 멈추라고 했던 것이 내란 동조가 되는 것인가”라고 민주당에게 반문했다. 또 시당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이 된 이후, 빠른 국정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이해 못할 사유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마저 국회에서 탄핵결정을 했고,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 카드마저 만지작 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려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이재명 호위병’ 자처하는 민주당이야 말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민주당의 막가파식 행태를 좌시하지 않고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인천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생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10월 22일(화) 18시30분에 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시당 7층에서 열었다. 55명의 신청자 중 54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과 강의는 손범규 시당위원장의 인사말과 강의, 유정복 시장의 특강으로 3시간여 진행됐다. 당초 모집인원 40여명을 넘겨 55명이 등록한 정치아카데미는 특히 20대 청년이 8명, 여성이 22명이 수강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강의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치를 시작할 사람들은 정치에 대한 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가진 정치지망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화요일(29일)에는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은기 전 공무원연수원장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인천시의 F1 유치 추진에 반대하는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인천시민사회 52개 단체가 모여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출범했다. 3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YMCA,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52개가 모여 인천시의 F1 개최를 반대하는 ‘F1 반대 인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발족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은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자회견에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김광호 민주노총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해 규탄발언, 발족선언문 낭독 등을 실시했다. 또 대책위는 F1을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인천시 재정 악화, ▲인천의 관광여건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대회, ▲도심지역 환경유발 문제, ▲사행성 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해당 사업의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 차량정체 등 불편 등 5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F1의 인천 개최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이후 F1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가는 것에 주력하며, F1 유치를 진행하는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F1 개최 문제에 대한 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7일 유정복 시장을 방문해 면담하고 “서구 루원시티 상업3지구에 학교를 개설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정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제안은 박상수 후보가 지난 24일 루원시티 주민들과의 좌담회에서 공언한 상업3지구 학교 개설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현재 서구 가정동에 있는 루원시티 SK 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 인근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은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통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 후보는 학교용지에서 상업용지로 변경된 루원시티 상업2지구를 당초 원안대로 학교용지로 재지정 해 줄 것을 유정복 시장에게 요청했다. 박 후보는 유시장에게 “초등학생들이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학교에 갈 수 없는 현재의 루원시티 SK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 등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대토(代土) 등의 방안은 루원시티에 예정된 랜드마크 타워 건설이라는 사업계획에 차질을 빚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바라는 상황도 아니어서 실효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후보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루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화재 복구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15일 영흥도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지원했다. 이날 시는 향후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재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옹진군·한국전력과 대책을 협의했다.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영흥석탄화력발전소 무탄
코로나바이러스 공기살균기 및 엘리베이터관련 케이블 및 제어반 생산 전문기업 (주)대원테크놀로지의 박명현 대표이사가 최근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연말 정기총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명현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엘리베이터 제어반 제조, 엘리베이터 케이블 하네스 가공업, ARD(비상구출장치), 공기살균기 등을 생산하는 (주)대원테크놀로지 기업을 이끌어 10년만에 매출 100억에 가까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표창을 받은 박대표는 기업생산 공정의 최적화, 품질, 검사 전체 프로세스 구축,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고개만족 등 경영방침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2013년 7월 창업하고 같은 해 11월 법인으로 전환한 ㈜대원테크놀로지는 엘리베이터 HARNESS가공에 지속적인 설비 개발과 제조 시설 투자로 중소 제어반 공급업체인 삼일엘텍,대성IDS 등 70여 기업에 ELEATOR CABLE HARNESS을 납품하는 업체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 회사는 ISO 9001인증서 취득, 벤처기업확인기업등록, 공기살균기 직접생산 확인인증,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등으로 최상의 품질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로 2023년 9월 인천 서구 가
최근 중국을 찾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톈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적극 알렸다. 인천시는 6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톈진 한국인(상)회 박홍희 회장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톈진시는 인천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에는 약 54,000명의 우리나라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해온 교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함으로써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