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4년 12월 6일, 안창마을 도시가스 공급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안창마을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염원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안창마을은 2015년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약 9년간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부산광역시와 동구청, ㈜부산도시가스 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드디어 공급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은 산지에 위치함으로 인한 높은 비용, 노후주택과 공폐가로 인한 낮은 수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2023년 부산광역시가 원거리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의무투자제도 개선과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창마을에도 도시가스 공급의 희망이 보이게 됐다. 이에 동구에서는 2024년 1월 안창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3월 부산광역시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 계획 공고에 안창마을 일원이 포함되며 도시가스 공급 가능성에 확신을 실어주었다. 그간 안창마을 주민들은 2월 주민협의체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시 구·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2023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해운대구의 의료 급여 사업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진료비 증감률, 다빈도 외래이용자 진료비 증감률,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종결 실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구는 ‘급성기병원 입원자 실태조사’라는 특화사업 추진, 급성기병원에서 요양병원 등으로의 전원율을 높여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시비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재정 건정성을 위한 지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2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2024년 중구 송년음악회(부제:Serenade for Jung-gu)’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구민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 해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구립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통통 튀는 무대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피아노 5중주의 영화 클래식 연주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으로 유명한 ‘해바라기’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음악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구립합창단과 해바라기가 “사랑으로”를 제창하고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9일 극단 에저또의'크리스마스의 요정'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기획한 2024년 마지막 공연으로 가난하지만 착한 구둣방 할아버지․할머니와 요정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과 조부모님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 객석을 가득 채워 연말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 6회로 진행된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매회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동골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가졌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남구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활동해왔다. 이 날 행사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50초 육아아빠단 행복담기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벌룬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아이와 행복했던 한 해를 보내게 해준 남구청에 정말 감사드린다.”,“육아아빠단을 통해 저도 성장하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육아아빠단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됐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12월 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위반시 행정처분 내용 △전기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래연습장이 건전하고 안전한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버대학 수강생 140명을 모시고 2024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 된 9개월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고 공로상 수여, 축하 공연 및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사모를 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모두가 즐기는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9개월간의 교육을 잘 받으시고 졸업 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수업에 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남구사랑회에서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남구사랑회는 2016년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이후로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남구에는 2022년 백미(10kg) 10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재영 회장은“혹독한 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말 송년회를 기념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내년 송년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송년행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송림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최복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향미 센터장은“부산진구를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하루가 부산진구 지역에 희망을 전해주셨다.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방문하여 체험하는 ‘구청장은 일일 수강생’이 지난 11월 22일 당감2동의 웃음댄스교실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강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제 이용객인 수강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보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초읍동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지난 5개월간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방문하여 수강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동안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구청장과 함께하며 가까이에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