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3선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 김종득 총선 출마선언

오랜기간 축적된 민원·법률·환경·행정 경험, 지역주민에게 봉사!

청라시티타워 사업무산, 공기업의 직무유기, 정치권 감시 소홀 탓

 

 

< 사진설명:  맨앞줄 좌측에서 2번째가 이용창 인천시의원, 3번째가 김종득 예비후보 , 4번째는 한동훈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 예비후보>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냈던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제22대 국회의원 서구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시 차 없는거리, 석남~가좌 시설녹지 10만평 조성, 인천 전철 2호선 지중화, 봉수대로 임시도로 조기개통, 서구-강화 임시해안도로 건설, 서구 영어마을 조성, 종교시설 주차장 지역주민 개방 등을 적극 챙겨왔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10년간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서구건설, 제3연육교 건설, 청라시티타워 건설, 루원시티사업 조기건설 추진,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청라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설치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KTX검암역 운행, 청라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사업들도 챙겨왔다.

 

그런 김후보가 서구갑(검암경서청라) 국회의원 출마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태어난 곳이 바로 검암경서동이기 때문이다. 오랜기간 동안 닦아 온 행정·민원·법률·환경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밀착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후보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 기본기가 충실한 후보라고 스스로 강조한다. 서구 연희동 서곶초등학교에서 시작해 부평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에서 환경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대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언론활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민생해결의 원동력이다.

 

특히, 김후보는 주민자치실질화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상임부회장으로 전국 광역시·도 전직 및 여성 주민자치조직 구성과 운영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제도의 선진화에도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차상위계층·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책마련과 지원대책 등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후보는 “60년대초 경서동서 태어나 연희동서 공부하고, 지금의 청라국제도시부지 전신인 동아매립지에서 게잡고 망둥이 잡으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며 “청년시절에는 수도권매립지 유치반대, 매립지 환경오염방지 및 피해보상 운동, 동아매립지 농지분배운동 등으로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한 지역활동을 해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 최근에는 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직무유기, 업무지연, 업무소홀 등이 더 큰 문제이며, 그동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세사기 사건, 검단 LH아파트 붕괴사고, 오송지하침수 사망사고 등도 여기에 포함되며 청라의 시티타워 사업무산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