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 어린이날 만 12세 이하 무료입장… 모여라! 강화로!

  • 등록 2025.04.29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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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 역사․문화․체험 시설 입장료 무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역사․문화․체험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무료입장이 적용되는 시설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총 4곳으로, 공단은 쾌적한 시설 조성을 위해 시설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행복키즈카페 남부점은 관내 주소를 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행복키즈카페 남부점에서는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샌드쿠키 만들기, 캐릭터 팔찌·풍선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구성돼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의 소중한 역사 자원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강화의 봄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득 기자 loveelement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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