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어스연합회(회장 임종현)가 지난 22일 검단천 되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50Kg의 미꾸라지 상류와 하류에 집중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코어스연합회 청소년분과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50kg을 검단천 상류와 중류에 집중 살포하고,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임종현 에코어스현합회 회장은 “오늘 우리 단체가 살포한 50Kg 미꾸라지는 하루 1천 마리 가량의 모기유충을 제거하며, 친환경 해충방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어스연합회는 오는 4월 추가 미꾸라지 2차 살포, 흙공던지기 봉사, 연탄 나눔∙봉사 활동 등 각 사회단체 등과 연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검단 관내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